전체보기

'합근례' 원래는 한 몸이었습니다.

기사입력 [2005-10-01 00:27]

'합근례' 원래는 한 몸이었습니다.

1일 안동 낙동강변 축제장에서 열린 제35회 안동민속축제 전통혼례 시연회에서 주례가 '합근례'를 하고 있다.
합근례는 신랑 신부가 술을 받아 주는 것으로 원래는 하나인 표주박이 두개가 되는 것은 남자 여자는 원래 한몸인데 둘로 나누어 졌고, 이제 혼례를 무사히 치룸으로써 표주박이 다시 하나되듯 신랑신부가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주희/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