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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밭속 추억의 간식거리-달콤한 다래

기사입력 [2005-10-04 12:05]

목화밭속 추억의 간식거리-달콤한 다래

전남 곡성군 겸면사무소가 삼기천변에 6천평 규모로 조성한 목화공원에 있는 문익점 목화에 목화 열매인 다래가 탐스럽게 매달려 있다.

복숭아 모양의 다래는 껍질을 벗겨 먹으면 단맛이 나 옛날 개구쟁이들이 몰래 목화밭에 들어가 따먹기도 했다.
목화는 다래 상태가 지나면 하얀 솜꽃이 피어난다. 목화공원을 찾으면 10월중순까지 목화꽃, 다래, 솜꽃을 모두 볼 수 있다.

겸면사무소측은 이곳을 곡성 심청축제(13~16일) 연계 관광코스로 활용한뒤 축제가 끝나는 17일 이후에 목화를 수확할 계획이다. (김병현/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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