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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제 119회 정기공연

기사입력 [2007-04-21 18:57]

국립발레단 제 119회 정기공연

2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되는 국립발레단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발레단의 합동공연 '스파르타쿠스'는 남성무용수 70여명의 군무장면으로 많은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고 잡고 있다. 이 작품의 백미인 군무장면을 위해 두 발레단의 남성무용수들이 총출동 됐다. 우리나라 최고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김현웅을 비롯한 국립발레단 발레리노들과 러시아 발레리노들의 군무 장면은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남성관객들에게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있다. 1막 1장 ‘침략’장면과 3막 4장 ‘마지막 전투’는 군무의 하이라이트로 놓치지 말아야 할 장면이다. (조재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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