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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새로운 모습 '스파르타쿠스'

기사입력 [2007-04-21 18:57]

발레의 새로운 모습 '스파르타쿠스'

2001년 8월, 동양권에서는 초연으로 큰 환호와 갈채를 받았던 '스파르타쿠스'가 2007년 4월, 예술감독인 박인자 단장의 감독으로 러시아 정상 발레단 노보시비르스크 발레단과 합동으로 공연을 올린다. 2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되어 우리나라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두 발레리나의 매력대결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파르타쿠스’의 아내로 헌신적이면서도 그의 길을 묵묵히 따라가는 ‘프리기아’역의 김주원과, ‘크랏수스’의 정부로 요염하면서도 팜므파탈적인 ‘예기나’역의 나탈리아 예쇼바(Natalia Yershova)가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서 무대위의 대결을 펼친다.(조재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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