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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무용수 군무의 진수를 선사할 '스파르타쿠스'

기사입력 [2007-04-21 18:57]

남성무용수 군무의 진수를 선사할 '스파르타쿠스'

2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스파르타쿠스'는 국립발레단 제 119회 정기공연으로 국립발레단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발레단의 합동 공연이다. 노보시비르스크발레단의 주역무용수 및 남성무용수들이 대거 내한하여 보다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장면을 연출 한다. 2006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최고 발레스타 김주원이 스파르타쿠스의 아내인 ‘프리기아’역으로, 발레리노 이원국과 함께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준다. 또한, 노보시비르스크 발레단의 프리마 발레리나 나탈리아 예쇼바(Natalia Yershova)가 ‘예기나’로, 솔리스트 에프게니 그라첸코(Evegeny Graschenko)가 ‘크랏수스’로 함께하여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박진감 넘치는 템포로 극을 이끌어 간다. (조재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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