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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희망을 주문 받습니다."

기사입력 [2007-05-12 17:44]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12일부터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개관 기념으로 공연되는 '스핏파이어 그릴'은 1996년 선대스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을 수상한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사(史) 최초로 '포크 송' 뮤지컬을 표방하고있다. 뮤지컬 '캣츠'나 '올슉업'등 많은 뮤지컬에서 드라마적 장치로써 '미국의 컨트리 음악'이라는 방대한 카테고리에 속하는 장르의 넘버가 한 두개 정도 포함된 경우는 있었지만, 최소한 국내에서만큼은 본격 '포크 뮤지컬'을 표방하고 있다.

또한, 주목할 만한 것은 주연으로 캐스팅된 '이주실'이다. 드라마와 영화등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3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재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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