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중국의 우 싱 꾸오를 만나 새로운 스타일로 재창조 된것이다.
29일 부터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2007 청소년 공연 예술제 해외 초청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공연된다.
당대전기극장의 '고도를 기다리며'는 대만의 최고 연출가겸 배우로 알려진 우 싱 꾸오가 직접 연출과 출연을 겸한 작품으로 그는 이 작품에서 그는 예술감독 연출, 각색, 작곡에 주인공 블라디미르 역까지 1인 5역을 담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재희/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