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본이 포인트!
기사입력 [2007-07-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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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삼성동 베일리 하우스에서 열린 07 F/W 블루마린 살롱쇼에서 심플한 의상에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맨틱 엘레강스를 추구하는 디자이너 안나모리에 의해 1977년 탄생된 블루마린은 우아한 장미를 상징으로 여성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다양한 실루엣과 컬러로 꾸미지 않아도 베어 나오는, 숙명적인 여성스러움으로 좀 더 강인하고 절제된 느낌의 여성상을 제시했다.
이태리 명품브랜드 블루마린, 안나 몰리나리, 블루걸 등 3개의 브랜드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살롱쇼는 브랜드의 F/W 시즌 대표 제품을 선보였으며, 거울로 패션쇼 무대를 설치해 이태리 현지 컬렉션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강렬한 컬러와 소재의 매치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의상들이 선보였다. (김명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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