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모리는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브랜드로 로맨틱한 감성과 아방가르드와 오뜨 꾸띄르와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며, 페미닌하지만 동시에 도발적인 여성상을 보여준다.
또한 현대적인 꾸띄르가 더해지고 감각적인 믹스 &매치로 고급스러움과 도전 정신의 양면성을 보여주며, 다양한 컬러와의 조화, 꿈꾸는 듯한 엘레강스와 모던의 묘한 일체감을 보여줬다.
이태리 명품브랜드 블루마린, 안나 몰리나리, 블루걸 등 3개의 브랜드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살롱쇼는 브랜드의 F/W 시즌 대표 제품을 선보였으며, 거울로 패션쇼 무대를 설치해 이태리 현지 컬렉션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강렬한 컬러와 소재의 매치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의상들이 선보였다. (김명희/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