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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틱한 느낌의 디젤 패션쇼!

기사입력 [2007-08-10 01:31]

사이버틱한 느낌의 디젤 패션쇼!

10일 서울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열린 이태리 프리미엄 진 브랜드 디젤의 패션쇼 및 파티에서 심플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느낌의 입은 모델이 워킹을 하고 있다.

“The Night In Diesel City”라는 테마로 열린 디젤 07’ F/W Collection에서는 “FUTURE TRIBES AND HIGH STEEL”을 컨셉으로 디젤 본연의 DNA를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 하며, 미래의 모습을 신종 아메리칸 인디언들로 묘사 하기도 하였으며, 미래의 도시로부터 차가운 느낌과 펑크함이 살아 숨쉬는 과거의 따뜻함을 믹스한 의상들이 선보였다.

모델들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메탈릭한 성적 매력을 내뿜으며 맨하탄의 고층 빌딩들 사이를 활보하며,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2007년 FW 뉴욕 컬렉션 및 실크컬렉션, 데님 컬렉션으로 구성된 다양한 의상들이 선보였다. (김명희/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