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나는 록큰롤로 듣는 사랑의 이야기~
기사입력 [2007-08-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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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록큰롤 밴 '오! 부라더스'가 지난 20일 홍대 앞 롤링홀에서 4집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 4집 활동에 들어 갔다.
1996년, 게릴라성 지하철 공연을 시작하여 서울시 지하철 공사를 자극, 지하철 예술무대를 탄생시키고, 수 많은 길거리 공연, 국내 각종 음악 페스티벌, 해외 음악 페스티벌(2005년 Fuji Rock Festival In Japan, 2006년 Mosaic Music Festival In Singapore)에 참가하고, 이들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인한 수 편의 영화(와이키키 브라더스, 서프라이즈, 울랄라 시스터즈, 죽어도 해피엔딩 등)출연 하기도 했던, '오!부라더스'는 2001년 데뷔앨범을 발표한 이후로 수 많은 싱글 및 컴필레이션 앨범과 정규 1, 2, 3집을 발표한 오부라더스는 2007년 8월에 3년 만에 한층 더 밝고 유쾌한 로큰롤 사운드로 무장해 4집을 발표했다.
이번 정규 4집 앨범인 "How Much Getting Very Hot?”는 '사랑'이라는 테마로 애절하고 처절한 가슴 아픈 그런 사랑이야기가 아닌 즐겁고 유쾌하며 때로는 우스꽝스럽기까지 한 그런 재미있는 가벼운 사랑이야기를 신나는 록큰롤로 노래한다.
또한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게스트로 '크라잉 넛'과 '희한하네~'로 유명한 조영빈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재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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