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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째즈선율과 함께 돌아온 '시카고'

기사입력 [2007-09-18 19:03]

부드러운 째즈선율과 함께 돌아온 '시카고'

1975년 초년 이후 1996년 리바이벌 되며 선풍적인 인기 몰이로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로 뮤지컬 영화로도 제작 된 ‘시카고’가 다시 한 번 국내 팬들을 찾았다.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미국 오리지널 스텝들이 함께 참여하고 국내 최고의 배우인 최정원과 함께 가수 옥주현, 배해선 등이 케스팅 되었다.
최정원은 2000년 초연당시 록시 하트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벨마 켈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가수 옥주현과 배해선은 록시 하트역에 더블 케스팅되어 두 연기자의 연기대결 또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재희/new@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