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리지널 팀 내한뮤지컬 레 딕스 (LES DIX)가 지난 2006년 3월 공연이후 국내 팬들의 요청을 2007년 연말을 마무리하며 앵콜 공연을 한다.
지난 국내 초연 당시 ‘레 딕스’는 프랑스 초연 캐스트와 스텝진들과 더불어 상상을 초월하는 스펙터클한 무대와 가슴을 울리는 감미로운 선율, 세계적인 디자이너 소니아리키엘의 세련된 무대의상과 탁월한 감각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앵콜 공연은 초대형 트러스 “그라운드 서포트”를 이용하여 초대형 규모의 무대와 함께 최첨단 조명, 음향 기기들을 사용하여 최고의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랑스 3대 뮤지컬 중 규모와 테크닉, 극의 구성 면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되는 ‘레 딕스’는 규모 면에서도 스케일이 가장 큰 프랑스 뮤지컬이다. ‘레 디스-십계’는 90년 대 후반기부터 일으킨 프랑스 뮤지컬의 붐인 ‘그 무브 먼트’ 파도를 타고 연이어 동원기록을 갱신한 것이 스펙타클 뮤지컬로 화려한 무대와 군무,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으로 국내외에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이번 연말연시에 가족과 연인과 함께 하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이다. 공연은 24일부터 2008년 1월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조재희/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