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정동진과 대칭되는 인천의 정서진(正西津)이 서해를 대표하는 해넘이 낙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임금이 거처하는 광화문에서 말을 타고 동쪽으로 달리면 다다르는 육지 끝의 나루‘ 라는 데서 유래한 정동진은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 방영 후 전국적인 해돋이 관광명소로 발전했다. 정서진(正西津)의 위치는 정동진의 유래와 마찬가지로 광화문 도로원표를 기준으로 정서쪽 육지 끝의 나루인 경인아라뱃길 경인항 인천터미널이다
정서진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불편하지 않다. 공항철도 검악역에 내리면 정서진행 시내버스(77-1)가 있다. 40분간격으로 운행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