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지기 친구` 이레네, 손미경(왼쪽)씨가 4일 오후 서울 무교동에서 열린 `2013년 지구촌 나눔 한마당`(Seoul Friendship Fair 2013) 축제에 참여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지난 12월 KBS 인간극장 ‘칠레에서 온 내 친구 이레네’ 편에 소개된 이레네 씨는 지난 12월 말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의 도움으로 심장 수술을 받고 다시 건강을 되찾았다. 이 옆에는 언제나 든든한 한국인 친구 손미경 씨도 함께 했다.
한편, ‘2013년 지구촌 나눔 한마당’ 축제는 세계 45개국에 친환경 명품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칠레의 대표적인 농축산 기업 아그로수퍼의 후원으로 오는 5월 4일, 5일 이틀 간 서울 시청 앞 광장과 무교동, 청계천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