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준 상임지휘자, 오는 27일 국내 첫 기자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3-05-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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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상임지휘자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풍월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와 `베를린 필하모니`를 근거로 활동하는 `베를린 신포니에타`의 박성준 상임지휘자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풍월당`에서 ‘베를린 음악의 현재’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송년 음악회와 지난 3월 부활절 음악회등 최근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성준 지휘자는 간담회에서 10여년에 걸친 해외 연주활동은 물론 그의 음악세계와 더불어 내년에 추진 중인 `베를린 신포니에타` 내한 공연 계획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2005년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음악회의 일환으로 핸델의 `메시아` 를 연주하며 베를린 신포니에타와 인연을 맺은 박성준 지휘자는 지난해 같은 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선정됨으로써 클래식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하지만 외국 연주 활동에 전념한 탓에 그동안 한국 미디어와의 만남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에 많은 국내 방송사와 신문사, 인터넷 매체의 요청에 따라 간담회를 계획하게 됐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Lim-AMC)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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