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행렬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끝나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고 있다. 따라서 교통체증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그 스트레스가 한층 줄어들게 된다.
왕산 해수욕장은 공항철도를 이용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주말 운행되는 공항철도 바다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을 지나 용유임시역에서 내려 해변으로 가는 버스가 5~10분 간격으로 있다.
왕산 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해안이 넓어 가족단위나 연인, 대학생의 MT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넓은 잔디밭과 충분한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로 적격이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 주말 : 주말 바다열차 (서울역 매시 39분 출발) 이용 용유임시역 하차 302, 306번 버스
- 평일 : 공항철도 인천공항(역) 3층 2번 승강장 302, 306번 버스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