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패션리테일페어’와 ‘제3회 인디브랜드페어’가 9월 4~5일 서울 대치동 SETEC 3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패션•유통 전문 매체 패션인사이트(대표 황상윤)는 ``국내 패션 리테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홀세일 비즈니스 전시회 ‘2013 패션리테일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국내 인디 패션 브랜드, 해외 홀세일 패션 브랜드, 패션 액세서리, 아이웨어 등 54개 기업 1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크라비츠` `티라이브러리` `DBSW`가 국내 바이어를 맞으며, 스페인 캐주얼 브랜드 `데시구알`, 미국 페니로퍼 브랜드 `바스`, 액션 스포츠 브랜드 `버프`, 이탈리아 기능성 슈즈 브랜드 `문부츠` 등의 해외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크리틱` `매드팩토리` `라스트콜` `지안코미나` `웨스티지` 등 국내 도메스틱 홀세일 브랜드들도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오ITC, 오피스W, 한독광학 등 국내 패션 안경∙선글라스 업계의 주요 기업 7개사도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패션∙유통 기업과의 교류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밖에 패션 정보회사 인터패션플래닝, HR 전문기업 FA모스트 등도 참여하며, 신진 팝아트 작가들의 에이전시인 101 갤러리는 마리킴, 아트놈 등의 신진 작가들을 시장에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한국패션협회와 패션인사이트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인디브랜드페어’도 동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인디브랜드페어는 유망 인디 디자이너와 유통업체, 패션업체와의 비즈니스 연계의 장을 마련됐다. 올해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갖춘 인디브랜드 93개사(여성복 43, 남성복 14, 패션 잡화 36)가 참가한다. (스포츠코리아 문화부/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