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연인이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인 소설을 앞둔 20일, 인천광역시 영종도의 을왕리해수욕장 해변에서 낙조를 바라보고 있다. 눈이 내릴 정도로 추위가 시작되기 때문에 겨울 채비를 한다는 소설(小雪)인 22일 현재 일몰시간은 17시19분이다. 일몰 후 약30분까지는 시민박명으로 붉은 노을이 이어진다.
인천공항과 근접한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은 일몰을 바라볼 수 있는 관광명소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공항철도를 이용 인천공항역 하차 한 뒤 공항청사 3층 2번 승강장에서 302, 306번 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조남수/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