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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사진전 `남한산성 1686` 19일까지 갤러리 예담서 개최!

기사입력 [2013-12-13 09:56]

사진작가 김태홍 사진전 '남한산성 1686'이 12일 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청동 갤러리 예담 에서 열린다.

김태홍 작가는 별봉의 전설을 찾아 올랐 던 20살 적에서부터 이젠 일상이 되버린 남한산성을 작품으로 소화했다.

김 작가는 "세월의 더께가 힘겨워 무너져 가는 성벽에서 무상함과 안타까움이 손 끝까지 전해지고, 눈에 익은 풍경이 낯설게 보일 때 마다 카메라를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13일 갤러리 예담 B1에서는 김태홍 작가의 사진전 오픈파티가 열린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갤러리 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