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Mnet 드라마 ‘미미’(연출 송창수/극본 서유선) 측은 최강창민이 비를 맞으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그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미’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왕가네 식구들’의 막내딸 문가영이 주연을 맡은 4부작 기획 드라마. 누구나 경험해 봤을 첫사랑을 소재로 한 고스트 로맨스 ‘미미’는 현실과 판타지가 혼재된 독특한 구성의 신개념 드라마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강창민은 극중 화려한 외모의 인기 웹툰 작가이자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간직한 ‘민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온 몸이 흠뻑 젖어 있는 최강창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최강창민은 11월 말 강추위 속에 농구코트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살수차가 퍼붓는 ‘폭우’ 속에서도 자신의 감정 표현을 여과 없이 표출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최강창민은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추운날씨에 비를 맞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온전히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폭우 속에서 감정을 쏟아내며 분노를 폭발,‘미미’의 명장면을 탄생시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최강창민은 폭우 속 폭풍 분노 후 스태프들에게 미소로 화답하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변신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빗속열연! 최강창민의 열연이 돋보이는 장면일 듯”, “최강창민 추운 날씨에 비 맞는 신이라니, 생각만해도 안타깝다”, “사진만 봤을 뿐인데 보는 내가 마음이 아프다”, “최강창민 빗 속 열연이 궁금하다.”,“무슨 사연이길래 저렇게 비를 맞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거야~”, “운동 하면서 감정 폭발하는 건가요~ 우리 창민이 연기 기대하겠음! 본방사수!”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고스트 로맨스 ‘미미’는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4부작 드라마. 최강창민은 극중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가는 28세 웹툰작가이자 풋풋한 첫사랑에 가슴 설레는 18살의 고등학생 민우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강창민의 첫사랑 미미 역은 신예 문가영이 맡았다. 2월 21일 밤 11시 첫 방송.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net)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