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역은 이날 오전 05시 29분 인천공항역행 첫 열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열차는 평균 8~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서울역까지는 37분, 인천공항까지는 18분 소요된다.
청라역 첫번째 고객은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김명씨가 선정됐으며, 공항철도 심혁윤 사장은 첫번째 고객 김씨에게 공항철도 3개월 무료승차권을 선물로 증정했다.
그동안 인근 검암역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던 청라지역 주민들은 이번 청라역 개통으로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출퇴근및 공항접근성이 향상되고 운서역, 인천공항역을 통해 서해바다여행을 더욱 편하게 즐길수 있게 됐다. (김병현/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