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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를 만든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초대

기사입력 [2008-07-02 02:58]

20 YEARS OF ANIMATION PIXAR 展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 픽사 20주년 기념전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7월 2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린다.

전세계 최정상급 미술관에서만 개최되는 이번 기념전은 픽사 스튜디오의 아티스트들이 빚어낸 작품들이 선보인다. 픽사 아티스트들의 드로잉, 조각, 회화 등 순수 예술작품 원본들과 픽사 에니메이션을 뒷받침하고 있는 예술가와 작품들을 만날수가 있다.

이번 전시는 캐릭터, 스토리, 월드의 큰 구성아래 650여점의 수작업 작품들을 통해 픽사만의 예술성을 확인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제작된 조트롭은 에니메이션의 원리를 보여주고 아트스케이프와 단편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픽사 아티스들의 상상력과 놀라운 컴퓨터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전시되는 픽사의 예술작품을 통해 공개되는 픽사의 마법 토이스토리, 벅스라이프, 토이스토리2, 몬스터주식회사, 인크레더블, 카, 라따뚜이, 7월 31일 개봉예정인 월E까지 매번 경이로운 에니메이션을 선사해온 픽사 스튜디오에 숨겨진 예술작품들도 국내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제80회 아카데미 장편에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라따뚜이>의 전세계 미공개 예술작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80여명의 픽사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최고의 전시를 선보일 픽사 20주년 기념전은 픽사만의 독특한 미학과 재미를 느낄 아주 좋은 기회다. (조재희/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