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하고 독창적인 인형들과 특별한 무대효과(Black Light), 따뜻한 음성의 스토리텔링(나레이션)과 아름다운 배경음악으로 구성된 이 공연은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배고픈 애벌레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동물원의 수많은 동물들이 등장하는 [뒤죽박죽 카멜레온 The Mixed-Up Chameleon], 하늘 구름의 변화무쌍함을 그린[요술쟁이 작은 구름 Little Cloud] 등 세가지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친화적이고 서정적인 내용 전개와 자아 존중감을 길러주는 내용들은 어린이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특히 나레이션을 탤런트 신애라가 맡아 친근감을 느끼게 만든다.
어린이 영어 스토리텔링 '배고픈 애벌레'은 오는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조재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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