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극의 형식파괴! ‘조용석의줄 인형콘써트’
기사입력 [2008-11-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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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08 KOREA in MOTION` 공연의 행사가 내일이면 폐막식으로 치닫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코리아 인 모션 대구가 대한민국 넌버벌 퍼포먼스의 공연 축제로 자리잡았다.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잘 알려진 영국의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가 있다면 대구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한국의 에딘버러축제와 같다고 보면 된다.
코리아 인 모션은 글로벌 수출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넌버벌 분야의 국내 공연 작품들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실험작들을 발굴하고 해외무대로 연결시키는 문화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대규모 축제다.
이미<난타>나 <점프><비보이>와 같은 세계최고 수준의 넌버벌 공연을 가지고 있는 문화강국으로 떠오른 우리로서는 대구에서의 이 축제가 갖는 의미는 상당하며 특히 이번에 공연을 하는 16편의 작품은 한마디로 미래의 한국의 넌버벌을 대표하는 대표작이 되기에 결코 모자람이 없는 작품들이다.
8일째 오늘은‘마리오네트’가 하모니아아트홀(300석) 오후3시.7시에 ‘공씨의헤어살롱시즌2’ 문화예술전용극장CT(295) 오후7시에 대구시내 2개 공연장에서 3회에 걸쳐 펼쳐진다. (조재희/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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