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지능형 로봇인 에버와 세로피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1일부터 10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한다.
이번 ‘2009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가정의 달 5월 맞아 새로운 모습, 새로운 레퍼토리로 다시 찾아온 작품으로 2004년 초연 이래 해마다 새로운 레퍼토리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폭발적 성원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지난 6년 동안 서울과 지방에서 총 113회의 공연을 통해 4만 5천여명의 관객이 관람한 인기 공연으로 국악 반주에 맞추어 맘껏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놀이형’ 어린이 체험국악공연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장 로비에서도 체험교실이 마련되어 해금,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 거문고 등 국악기가 전시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연주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모든 일정, 전석을 50~30% 할인된 티켓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가족패키지티켓을 준비해 가족 모두 관람할 때는 더욱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 ‘놀이형’ 어린이 체험 국악공연 ‘2009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5월 10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에서 펼쳐진다. (조재희/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