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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벗은 “브래드 리틀”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

기사입력 [2009-09-03 11:34]

가면을 벗은 “브래드 리틀”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

뮤지컬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관람 했을 ‘지킬 앤 하이드’의 오리지널팀이 지난 8월 28일 공연을 시작으로 9월20일까지 공연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2004년 한국어 라이센스 버전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약 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품 중 하나다.

특히 2004 `지킬앤하이드`를 통해 조승우라는 명 배우를 발굴한 것은 물론 조승우의 탄탄한 연기력은 그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런 국내 팬들과 배우들의 열정으로 오리지널 팀이 내한 공연을 갖는다.

그리고 이번 내한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 중 하나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그 첫 시작을 한국에서 공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또한 브로드웨이를 비롯해서 전 세계에서 오페라의 유령 팬텀 역으로 최장기 공연하고, 브로드웨이 역대 지킬 중 최고라고 손꼽히는 세계 정상급 뮤지컬 배우 ‘브랜드 리틀’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뮤지컬 팬들을 더 설래게 하고 있다.

국내 최초 내한 공연 중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일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조재희/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