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크 음악 전문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2009 푸르덴셜생명 아름다운 음악회’
기사입력 [2009-09-0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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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접어둔 길목에서 푸르덴셜생명이 클래식 선율로 올 가을을 물들이기 시작했다.
푸르덴셜생명보험(대표 황 우진)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가족’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2009 푸르덴셜생명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해 가족, 부부, 친구, 연인 단위의 푸르덴셜 고객과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
푸르덴셜생명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여름 혹은 가을 전국 5개 도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음악회를 즐기고 싶은 지역주민에게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지역문화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30분 에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푸르덴셜생명 아름다운 음악회에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나라오페라합창단, 소프라노 김수정,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바리톤 정록기, 테너 나승서가 함께하고 대전, 대구, 부산 공연에서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그리고 카메라타 안티콰가 출연하여 ‘사계’, ‘샤콘느’, ‘파사칼리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주 공연에서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김수연 이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가곡 등으로 활기차고 풍성한 클래식 무대를 장식할 것이다.
특히,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체는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의 조혈모 세포 기증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의 난치병 아동 3명의 조혈모세포 수술비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다.
자세한 공연안내는 www.prudenti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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