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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禁 탱고의 유혹 ‘탱고 시덕션’

기사입력 [2009-10-15 05:40]

19禁 탱고의 유혹  ‘탱고 시덕션’

세계적인 탱고 댄서이자 안무가인 구스타보 루소가 11월 한국을 찾는다.

20명의 아르헨티나 댄서와 뮤지션, 가수와 함께 내한하는 구스타보 루소는 현존하는 가장 관능적인 탱고와 아르헨티나 탱고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탱고 시덕션’은 ‘유혹’에 관한 드라마를 파워풀하고 새로운 댄스와 결합해,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탱고의 역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전통 탱고와 클래식 발레, 모던 댄스가 어우러져 쇼를 보는 사람들 모두 탱고의 역사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게 도와 줄 것 이다.

환희와 흥분, 질투, 유혹, 관능, 열정 그리고 사랑 이 모든 것이 들어있는 탱고의 환상적이 무대가 예상되는 ‘탱고 시덕션’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또한, ‘탱고 시덕션’은 프랑스, 오스트리아, 그리스, 브라질, 노르웨이, 벨기에, 마카오 등 유럽 전역과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를 등을 돌며 탱고 역사상 가장 관능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공연으로 탱고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코믹하게 그려내는 장면과 군무로 구성된 파워풀한 클래식 탱고, 마지막으로 탱고에 관한 ‘유혹’의 드라마를 보여주는 무대로 이루어진다.

남녀 사이의 숨막히는 긴장미를 담아내는 탱고 문화에서 열정과 질투 그리고 배신을 다룬 이야기는 일반적이다.

탱고의 ‘유혹’과 관한 모든 몸짓을 보여주는 공연의 마지막 10분, 카리스마 넘치는 구스타보 루소(Gustavo Russo)와 상반신을 노출한 사만다 가르시아(Samantha Garcia)의 보일 듯 말 듯 아슬아슬한 탱고 댄스는 탱고 최고의 관능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재희/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