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육영수 여사 탄신 84주년 기념 사진전’이 27일 오전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수연 육영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강영숙 예지원장, 정송학 광진구청장 등 관계 기관 및 육영수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천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수연 이사장(오른쪽)과 관계 기관장들이 육여사의 생전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육여사가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활동하는 사진이 전시돼 있다.
육여사가 1970년 5월 5일 어린이회관상량식에 참석해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육여사가 71년 4월 14일 적십자병원에서 밝은 모습으로 헌혈을 하고 있다.
1971년 10월 육여사가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관람객들이 육여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며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한편 故 육영수 여사 사진전은 29일까지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계속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