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오는 12월 15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되는 ‘디지털콘텐츠 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에 (주)싸일런트뮤직밴드의 ‘뮤직쉐이크’가, 국무총리상에 (주)에이엔비소프트의 ‘리듬스타’와 (주)시공미디어의‘ i-Scream’이 각각 선정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뮤직쉐이크'는 55만개 음원 패턴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음악 UCC 서비스다. 현재 20여만 곡 이상이 이용자에 의해 제작, 활용되고 있다는 점과 유튜브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받는 ‘리듬스타’는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다운로드 집계 21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300만 유저를 확보해 모바일게임의 새 장을 연 점을 인정받았다. 또 웹 기반의 이러닝 서비스인 ‘i-Scream’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주)싸일런트뮤직밴드의 '뮤직쉐이크'(대통령상)
(주)에이엔비소프트의 '리듬스타'(국무총리상)
(주)시공미디어의 'i-Scream'(국무총리상)
한편 '디지털콘텐츠 대상'은 국내 우수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중소 디지털 콘텐츠기업의 창작의지를 고취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1997년도부터 제정됐으며, 올해는 오는 15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상식은 매 분기 영상/CG/VR 콘텐츠 부문, 모바일 콘텐츠 부문, 교육/정보 콘텐츠 부문, 디지털콘텐츠 서비스(플랫폼)모델 부문에 대해 우수작(문화부장관상)을 선정, 시상하고 연말에는 분기별 우수작 중 3개 작품을 선발해 대통령상 작품 1편과 국무총리상 작품 2편을 시상한다. (조재희/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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