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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문화 공헌위한 명품 공간 오픈!

기사입력 [2010-04-08 11:04]

올림푸스한국이 문화 공헌을 위한 명품 공간을 오픈한다.

올림푸스한국은 법인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삼성동에 신사옥 건립과 함께 클래식 전용관과 갤러리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 ‘올림푸스홀’을 개관한다.

‘창조’와 ‘소통’이라는 모토로 차별화 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다양한 스펙트럼의 문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 된 올림푸스홀은 클래식 공연장과 갤러리 PEN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하 1, 2층에 들어서는 올림푸스홀의 오픈은 25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최고 수준의 공연을 펼치고 전시공간PEN에서 역시 다양한 전시를 선보여 내실 있는 ‘살롱문화’를 만들어 보급하겠다는 뜻이 반영돼 있다.

또, 공연장의 개막과 함께 문화예술의 대중화 및 창조영역의 확장을 실현,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문화의 중심점을 구축하겠다는 올림푸스한국의 강한 의지가 내포돼 있다.

이번 올림푸스홀을 구축하기 위해 홍승찬 예술감독,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병우 사진작가, 정태봉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장 등 예술계 유명인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문화공간으로서의 성공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국내외 유수의 문화 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장비하나, 인테리어 하나에도 정성을 쏟았다”며 “이러한 정성이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가 감동하는 올림푸스 홀로 탄생돼 창조적 문화공헌을 실천하며 대중적 명품 브랜드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홀 개관을 기념해 오는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음악 축제 ‘OLYMPUS Hall OPEN Festa’를 개최한다. 김남윤의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첼리스트 양성원, 포토그래퍼 배병우, 발레리나 김주원이 참여하는 ‘사진, 리듬을 입다’, 노르웨이 재즈의 거장 테르예 립달과 케틸 뵤른스타드의 첫 번째 내한공연과 국내 최정상의 피아니스트 김대진의 ‘슈베르트에 대한 오마주’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올림푸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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