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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사 훌훌 털어버리고 청사진을 그리자

기사입력 [2015-01-01 12:18]

암흑사 훌훌 털어버리고 청사진을 그리자

을미년 새 해가 밝았다. 2015년 1월 1일 오전 7시 47분 수도권의 서쪽 끝, 인천 영유도(영종도) 거잠포에서 을미년을 밝히는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거잠포구 앞 무인도인 `매랑도`를 배경으로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감상하기 위해 모인 커플 관광객이 일출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거잠포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일몰뿐 아니라 일출도 감상할 수 있는 ‘해 뜨고 지는 포구’로 유명하다. 또한 인근에 100여개의 식당이 모여 있는 종합 회 타운이 조성돼 있어 일출을 감상한 뒤 바지락해물 칼국수 등으로 간편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공항철도 해맞이 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서해 일출 명소인 거잠포까지 약 1시간 만에 닿을 수 있고, 인천공항철도 6개 환승역을 통해 교통체증 없이 빠르고 편한 일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박윤하 인턴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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