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에게 100% 스타일링을 맡기고, 의견을 내는 정도라고 말한 그녀는, “어렸을 땐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봤던 것 같아요. 도전 정신이 강했었죠. 그런 시행착오들을 겪어보니 이젠 내게 어떤 스타일이 베스트인지 알게 됐어요.” 라며 연신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그니처 네일에 대한 질문에, 화려한 네일 아트가 어울리지 않아 솔리드 컬러 위주로 바르는 편인데, 손으로 가리고 웃는 습관 때문에 손톱이 더욱 부각되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거리낌없이 가방 속 파우치를 열어 보이며, 평소에 애용하는 아이템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스스로 메이크업을 즐겨 한다고 밝히며 립 컬러는 톤 다운된 계열보다 화보에 선보인 디올 루즈브리앙 푸시아 핑크, 코랄 그리고 시크니처 레드 컬러를 평소 애용한다고 밝히기도! 또한 촉촉한 입술을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코랄을 꼽기도 하였다.
한편 고준희의 더욱 자세한 뷰티시크릿 인터뷰와 아름다운 화보는 `엘르` 2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엘르)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