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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여름철 대비 심야 종합안전점검 시행

기사입력 [2016-05-20 13:34]

공항철도, 여름철 대비 심야 종합안전점검 시행

20일 새벽 이성희 공항철도 대표이사가 여름철 장마 및 혹서기를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야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공항철도가 지난 16일부터 시행중인 ‘종합안전 지도점검’의 일환으로, 이 대표이사가 역사를 비롯한 차량기지, 선로 등 시설물과 본사 및 외주 협력사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시 김포공항역에서 시작된 이날 점검에서 이 대표이사는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을 보고받은 뒤 계양역까지 6.6km구간을 도보로 순회하며 장마 등 호우에 대비한 집수정 상태와 배수로 정비 현황 및 배수펌프 작동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대표이사는 이어 모터카를 타고 전차선 등 전력시설물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한 뒤 철저한 작업수칙 준수와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혜숙/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