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AREX)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제주도와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유아 동반 가족여행객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유모차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모차 대여서비스는 가족단위 여행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기내 반입이 가능한 접이식 유모차를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며, 사전예약 홈페이지(http://justrent.kr)에서 우측 하단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추가한 뒤 1:1 예약접수가 가능하며 이용요금도 확인하실 수 있다.
비행기 탑승 전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트래블센터(지하 1층 07:00∼21:30), 인천공항역 트래블센터와 트래블스토어(07:00∼22:00)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공항철도 트래블센터에서는 수하물 보관서비스 포켓 와이파이 대여 호텔‧공연‧시티투어 예약 등 각종 여행콘텐츠를 대여 판매하고 있다.
출국 전까지 여행 준비를 다 마치지 못했거나 여행 전후 여유시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All-in-One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항철도 김한영 사장은 “유모차 대여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관광문화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