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부문 106번 이하진이 1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서울에서 열린 ‘2020 선덕여왕’ 선발대회에서 진 당선 순간 터진 폭죽에 놀라고 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열리지 못한 ‘2020 선덕여왕’ 선발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임금이자 신라의 27대왕인 선덕여왕의 업적을 알리고 그 면모를 본받기 위해 개최됐다. 지혜롭고 당당한 선덕여왕의 지덕체를 본받아 주체적이고 당당한 현대여성을 대변할 수 있는 대회로 각 부문의 수상자들은 한복의 멋과 미를 알리고 세계 미인들의 대제전 월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주현희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