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제주 우도는 서쪽 산호사 해변에는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돋보이고, 동쪽 검멀레 해변에는 검은 모래사장처럼 개성 있는 해변의 모습이 독특한 풍취를 자아내는 곳이다.
우도 선착장에 들어서면 자전거, 스쿠터, 4륜 오토바이, 관광버스, 시내버스 중 마음에 드는 교통수단만 선택하면 된다.
이름난 경치를 모두 돌아보다가 기분 나는 대로 우도 섬마을 구석구석을 탐험해 보는 것도 좋다.
소박하고 아늑한 마을 정경이 그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섬이다. (서민우/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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