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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약 좀 주세요

기사입력 [2006-08-30 22:50]

할아버지 약 좀 주세요

"할아버지, 저도 주세요. 최면이 풀리는 약 좀 주세요."

세태 풍자 뮤지컬 '더 플레이' 중 에피소드 1 '떡볶이'는 빠르게만 가는 고속철이 배경. 그 속에서 최면에 걸린 이들이 코믹한 연기와 춤, 대사로 웃음을 선사한다. 각종 약의 힘을 빌어 생활하는 할아버지 역의 신동선(가운데)이 30일 강남구 청담동 브로딘 아트센터에서 열린 리허설에서 최면을 풀기 위해 커다란 가방에서 우황청심환 모양의 약을 꺼내 다른 승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왼쪽부터 회사원 역의 이동수, 여대생 역의 김주희, 할아버지 역의 신동선, 여고생 역의 장선유, 아줌마 역의 박미영. (조재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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