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를 잡으면 벌떡 선다. 꿈을 이룰 수 있다.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되찾을 수 있다. '바다 이야기'에 빠진 이들의 생각은 한결 같다. 이들에게 늘 갖가지 유혹이 뒤따르기 마련. 통쾌한 세태 풍자 뮤지컬 '더 플레이'의 에피소드 3 '고래 사냥'에서 영업부장으로 나오는 이동수가 서빙걸 역의 최윤정과 30일 강남구 청담동 브로딘 아트센터에서 열린 리허설에서 아찔한 섹시 댄싱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조재희/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