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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에 숨죽인 해국

기사입력 [2006-09-03 10:33]

늦더위에 숨죽인 해국

더위가 물러가고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면 해안가 바위틈에 국화꽃 모양의 꽃이 핀다. 해국이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은 울릉도와 함께 해국이 많기로 유명하다. 예년같으면 8월말부터 하나둘씩 꽃을 피워야 함에도 올해는 늦더위가 계속되어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가의도 해안을 아름답게 수놓을 해국의 절경은 이달 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김병현/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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