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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가을 한복판을 달린다

기사입력 [2006-09-07 16:16]

‘칙칙폭폭’ 가을 한복판을 달린다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 조성된 코스모스밭 너머로 기차가 달리고 있다.
최근 영화 ‘아이스케키’ 촬영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곡성은 옛 증기기관차의 추억을 안고 섬진강변을 달리는 테마공원 ‘섬진강 기차마을’과 옛 곡성역이 관광객들을 50~60년대 추억속으로 안내한다.
특히 가을이면 기차마을 주변을 비롯해 섬진강 자연생태공원 근처에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어 장관을 이룬다. 곡성군은 자연생태공원 코스모스 만개시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10월1일까지 심청축제를 연다. (김병현/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