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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장터에서 맛보던 구수한 국밥-가을 안성 나들이

기사입력 [2006-09-18 13:29]

안성장터에서 맛보던 구수한 국밥-가을 안성 나들이

안성에서 유명한 음식이 국밥이다.

안성은 예로부터 꽤 큰 우시장이 있었고, 안성장날에 몰려온 상인들의 허기를 달래는데 국밥이 인기가 있었다.
장날 끓인다고 해서 '장국'이라고도 불리며 커다란 무쇠솥에 밤새 고아낸 육수를 뚝배기에 담은 다음 다시 끓여내기도 했다.
안성장터 곳곳에 아직도 이런 국밥집들이 남아 옛 흔적을 전해주고 있다. (서민우/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