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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터줏대감 ‘거북바위’-한국의 기암

기사입력 [2006-09-19 12:14]

무인도 터줏대감 ‘거북바위’-한국의 기암

뭍으로 나와 바위로 기어 오르던 거북이 돌로 변한 것일까.

가의도(충남 태안)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무인도의 바위가 섬을 찾는 낚시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멀리서 바라보면 영락없는 거북이 형상이어서 낚시꾼들 사이에선 거북바위로 통한다. 이 무인도는 하루 두차례 썰물 때 본섬인 가의도와 연결돼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김병현/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