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으로 리허설하는 배우들의 모습, 방송국 세트 안에 놓인 드라마의 시대와 배경을 드러내는 정감 어린 소품들, 극중 인물의 모습을 잠시 떠난 주연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분장실 풍경, 시대극의 리얼리티를 담아내기 위해 제작된 순천 세트장 풍경, 고된 야외 촬영장을 오가며 작가 마주친 풍경 등을 드라마의 주연 배우이며 사진 작가인 조민기가 포착한 화면을 통해 조우 할 수 있을 것이다. 조민기의 두번째 사진전 '사랑과 야망'이 27일부터 인사동 갤러리 쌈지에서 열린다. (조재희/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