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005년, 여행 중 촬영한 아름다운 세상 풍경과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여행 에세이자 사진집인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을 출간하고 첫 개인전, “조씨, 유랑話첩”을 갖은바 있는 배우 조민기의 “두번째 사진전 사랑과 야망”이 인사동 갤러리 쌈지에서 열린다. 지난 첫 전시에서 보여준 사진들이 낯선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이나 풍경과 작가가 나눈 대화였다고 한다면 이번 두 번째 개인전에서 조민기는 “사랑과 야망”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 렌즈를 통해 바라 본 그의 시선을 프레임 안에 담아냈다. (조재희/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