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왔다는 관광객 이준호씨(35)는 “제주 올레길과 또다른 아기자기한 묘미가 있다”며 “섬이라서 멀게만 느껴졌는데, 주말 바다열차를 이용하니 하루코스로 간편하게 찾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주말 서해 바다열차는 오는 11월25일까지 매 주말 오전 7시39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4회 서울역을 출발하며, 돌아오는 열차는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4회 용유임시역을 출발한다(역별 정차시간 등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홈페이지 홍보관의 여행상품 참조). (김병현/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