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모델인 이민호와 윤아의 FW시즌 TV CF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한 것.
이민호와 윤아는 지난 7월말 아이더 TV CF 촬영차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푸른 숲과 광활한 들판, 설산 등 대자연 을 배경으로 모험을 즐기는 아웃도어 전문가로 완벽하게 변신,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와 윤아는 두툼한 헤비 다운 재킷에 스패츠, 샤프트, 카라비너 등 등산전문 장비를 갖춰 강인한 아웃도어 베테랑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윤아는 레드 컬러의 다운 재킷에 털모자, 고글을 매치해 그녀만의 아웃도어 전문가 스타일을 연출했다. 윤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문적인 아웃도어 복장을 착장한 상태에서도 하트 모양의 눈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소녀시대다운 발랄함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차분한 헤어 스타일에 브라운-블루 계열의 아웃도어 재킷을 입어 가을 남자다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민호가 허리에 손을 올리고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울창한 숲의 배경과 어우러져 더욱 멋스러운 사진을 완성했다.
이민호와 윤아는 작년 F/W시즌부터 아이더 모델로 함께 활동해 최근 재계약을 맺었으며 촬영 내내 둘만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고 아이더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매 장면마다 망설임없이 도전을 즐기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아웃도어 모델다운 프로 정신을 발휘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아이더 관계자는 “아이더 프렌즈 이민호와 윤아는 트렌디한 패셔니스타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배우와 가수로써의 도전적이고 강인한 에너지를 갖고 있어서 이번 TV CF를 통해 아이더가 전달하고자 했던 아웃도어만의 도전과 열정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표현해낼 수 있었다”며 “또한 두 사람이 광고 속에서 입은 아이더 제품들이 매번 품절 기록을 세울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TV CF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아이더)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