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뷰티 전문 매거진인 `뷰티쁠(Beauty+)` 9월호의 커버 모델로 낙점, ‘구하라의 반전 화보’를 주제로 독특한 분위기의 특별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에서 구하라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립 메이크업과 눈매를 날카롭게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까지 소화하며 무대 위에서는 보여준 적 없는 특별한 이색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신을 덮는 블랙 롱 드레스와 독특한 업 스타일 헤어 등 조금은 난해해 보일 수 있는 컨셉트 역시 무난히 소화, 그 동안의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구하라와는 또 다른 한층 매혹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화보에 녹여냈다.
잡지 관계자에 따르면 “구하라는 촬영 사이사이 스태프들에게 자신의 피부관리 비법을 공유해 주는 등 특유의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촬영 종료 후 구하라는 “지금까지 이런 메이크업은 무대에서도 해본 적이 없어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이색 화보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가 소속된 카라는 지난 22일 신곡 ‘PANDORA(판도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