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산수향 6쪽마늘축제`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인천신세계백화점 앞 해돋이 광장에서 열린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인천교통공사, 농협태안군지부, 태안군지역농협이 후원하는 이번행사에는 직거래장터와 풍물공연, 난타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마늘 음식 시식, 마늘 체험 코너 운영,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같은 체험관도 운영된다.
`산수향`은 마늘로서는 유일하게 지리적 표시(제4호)와 지리적 표시단체가 포장에 등록된 대한민국 명품 마늘로, 서산 태안의 온난다습한 해양성 기후 지역에서 일기변화가 심하지 않고 연간 일조량이 다른 지역보다 많아 유기물이 비교적 풍부하고, 점질의 비옥한 황토 토질의 밭에서 재배돼 조직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2일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박진희 前 대전 M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충남향우회와 인기 연예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